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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 바람이 부는 연말, 저희 예원의집에는 지난 12월 11일, 2025년 한 해 동안 종사자와 이용인들이 '사랑의 저금통'에 차곡차곡 모은 성금 130만원을 불우이웃에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.
특히 이번 기탁은 성주군에 100만원, 가천면에 30만원을 각 각 전달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했습니다.
무엇보다 감동적인 것은, 예원의집의 연말 나눔은 2013년부터 올해(2025)까지 무려 13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! 해마다 모두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,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결실이 되고 있습니다.
추운 겨울, 예원의집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훈훈한 연말을 보내시는 데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.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를 이어가는 예원의집이 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