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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 2박 3일 나들이 캠프를 다녀왔습니다.
첫째날은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둘러보았습니다. 드라마 '환상의커플' 촬영지였던 철수네집도 가보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. 바람흔적미술관에서는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멋진 미술작품도 감상하고 풍경을 감상해보았습니다.
둘쨋날은 이용인들의 컨디션조절을 위해  숙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계획하였습니다.
먼저 설리스카이워크에서 바다의 풍경을 감상한 후 남해의 특산품인 시금치 수확 체험을 해보았습니다. 농사에 진심인 우리 예원의집 가족들에게는 식은죽먹기였답니다.  :) 그리고 지족갯벌체험장에서 바지락캐기도 했습니다. 모두들 소쿠리 한가득 캐느라 옷이 젖는줄도 모르고 즐겁게 체험해보았습니다.
직접 캔 바지락을 해감한 후 야식으로 바지락라면을 먹었습니다. 직접 캔 바지락으로 라면을 끓이니 육수가 더 진하고 맛있어서 모두들 라면 한그릇을 뚝딱!  비웠습니다.
셋째날에는 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키위청만들기를 하였습니다. 안전에 주의하며 새콤달콤한 키위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. 남해군 삼동면에서 예원의집 이용인분들의 방문을 환영해주시고 과일선물도 챙겨주셨습니다. 
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사진 한 장 한 장에 각자의 개성과 웃음이 담긴 사진은 그날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. 

♡예원의집과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♡